🔸앙상블 에드 무지카 (예술감독 : 김현미 대표: 강자연)
2020년 창단된 에드 무지카(Ad Musica)는 '음악의 본질로(Back to Music)'라는 뜻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주목 받는 젊은 음악가들이 모여 예술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갖춘 전문 연주단체이며 앙상블 에드 무지카는 경기도 소재 멤버들의 Unit입니다. 2020년 엘림아트센터 창단 연주를 시작으로, 국제아트홀,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꾸준한 정기연주회를 개최해왔습니다.
특별히 2021년 모차르트 서거 230주년을 맞이한 모차르트 실내악 축제 프로젝트를 펼친 바 있는 에드 무지카는 4월부터 11월까지 모차르트 서거 230주년 기념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녹음 프로젝트와 더불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온라인미디어예술활동 지원사업 <아트 체인지 업>에 선정, 에드 무지카의 풍부한 음향과 단원들의 역량을 보여주는 <Mozarteller> 프로젝트를 마쳤습니다. 이후 아르코x텀블벅 크라우드펀딩 매칭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의 실내악 축제 <Remembering Mozart>를 개최했으며, 특별히 마지막 연주를 모차르트의 서거일인 12월 5일에 개최하여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2021년 하반기 서초문화재단의 <서초 아트 스페이스 페스티벌>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던 에드 무지카는 2022년 브람스의 서거 125주년을 기념하면서 예술의 전당 IBK홀에서, 브람스의 현악 육중주를 쳄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연주하는 등 신년음악회 <The Concert in B>를 성료하였습니다. 이 연주는 실내악의 소규모와 대규모 편성을 아우르는 실내악 그룹으로서 에드 무지카의 강점을 드러낸 연주로 호평을 받았으며, EBS의 <지성과 감성>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교육 프로그램에도 관심을 보여 온 에드 무지카의 공연 <모차르트 텔러>는 2022년 서울시가 초,중,고등학생의 문화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2022 공연봄날 작품으로 선정되어, 초등학생을 위한 클래식 공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2022년 12월 예술의 전당에서 정기연주회 <The Concert in S>를 앞두고 있는 에드 무지카는 국내 최정상급의 현악 연주자들이 연주하는 실내악단 및 챔버 오케스트라로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